패스트 라이브즈 아카데미 극찬을 받은 후 우리나라에 상륙했습니다. ‘패스트 라이브즈’ 꼭 봐야하는 이유를 확인하세요. 한국만의 감정을 자극하는 영화. 바로 ‘패스트 라이브즈’입니다. 미국 아카데미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 거장들로부터도 찬사를 받은 이유 뭘까요?
패스트 라이브즈 아카데미 극찬 받은 이유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작품으로, 보는 이에게 다양한 감정과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패스트 라이브즈 아카데미 극찬을 받고 3월 6일에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극장가서 봐야하는 이유 5가지를 알려 드리곘습니다.
하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직접 극찬한 영화 입니다. 국제적인 인정을 받은 영화입니다. 미국 아카데이 작품상 후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남우 주연상 후보로 올라갔으며, 세계적인 거장들의 극찬을 연이어 받았습니다. 이 작품이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인정받은 작품임을 시사하기 때문에 꼭 봐야 하는 첫번째 이유 입니다.
둘. 한국 남자 배우의 역대급 성과가 있었습니다. 영화에서 혜성 역의 유태오가 한국 배우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는 한국 배우의 역사적인 성과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어떤 연기를 선보였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셋. 감독이 동양만의 인연이라는 감정과 메시지를 서양 관객들에게 어떻게 녹여 내었는지를 살펴 봐야 합니다. 작품에서 말하는 ‘인연’이라는 주제는 서양 관객들에게는 낮선 감정 입니다. 그럼에도 해외에서 그것도 미국, 유럽에서 성과를 보였다는 것은 효과적으로 이 메시지와 감정을 전달 하였다는 의미 입니다. 서양 관객들이 반응한 감동을 어떻게 표현 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넷. 영화 외적으로 영화사의 새로운 시도가 엿보입니다. CJ ENM은 기생충에 이어 ‘패스트 라이브즈’를 통해 북미 시장은 물론 전 세계 영화 시장을 공략하고자 하는 시도가 있었고 성과로 이어졌기 때문에 앞으로 한국 영화의 노하우와 자산을 활용하여 세계적으로 더 많은 국적의 관객들에게 퍼져나갈 한국 영화의 작품성과 마케팅 성과를 지켜보는 것도 솔솔한 재미 요소로 작용할 것입닏.
다섯. 현실과 감성의 조화를 치열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이민자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 나가면서 다양한 감정과 메시지를 담아낸 영화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마음을 따라가는 선택을 하고 싶지만 선뜻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이 따라가는 선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영화이기 때문에 추천 드립니다.
패스트 라이브즈 시사회 분위기
‘패스트 라이브즈’의 시사회와 기자 간담회가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렸습니다. 이 특별한 자리에는 셀린 송 감독과 배우 유태오, 그리고 CJ ENM의 고경범 영화사업부장이 참석하여 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 영화는 어린 시절 헤어진 뒤 20여 년 만에 뉴욕에서 우연히 재회한 두 동양인 남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상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고, 이제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로 올라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셀린 송 감독은 “아카데미에 후보로 올라가서 정말 감사하다. 이것은 제 데뷔작으로서의 꿈이었습니다. 너무나 영광스럽고 신기하며 감사한 일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작품은 기예르모 델 토로, 크리스토퍼 놀란 등 세계적인 거장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송 감독은 이에 대해 “저는 그분들의 작품을 평생 사랑했습니다. 이제는 직접 그분들과 이야기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고 감격스럽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유태오는 ‘패스트 라이브즈’를 통해 한국 배우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에 대해 유태오는 “과대평가 된 것 같지만, 배우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작품과 연기에 집중하는 것입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셀린 송 감독은 이 영화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사소한 설정에 녹여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민자에 대한 이야기지만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모든 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이 작품이 전 세계 어디에서든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유태오는 혜성 역할을 위해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활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혜성은 나와 공통점이 많았습니다. 이 작품은 제 인생을 바꿔주었고, 연기 경력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라며 이 작품이 자신에게 얼마나 의미 있는 것인지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CJ ENM의 고경범 영화사업부장은 “‘패스트 라이브즈’는 한국 영화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작품입니다”라며 이 작품이 어떻게 한국의 영화 기술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패스트 라이브즈’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로서 전 세계를 감동시키고 있으며, 우리의 애국심을 일으키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3월 6일에 영화관에서 관람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