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부 뜨리 로드 방콕 카오산 뒤에 숨겨진 명소

람부 뜨리 로드 인생 사진 10장은 건졌네요! 태국 또는 방콕 여행 계획하시면서 가볼만한 곳 찾으신다면 람부 뜨리 로드 위치 확인 하시고 꼭 가야하는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이 글을 통해 카오산 로드 보다 2배 더 매력적인 여행 정보를 놓치지 마세요. 놓치면 반드시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람부 뜨리 로드 카오산 로드 보다 2배 더 매력적인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 한국인이 뽑은 방콕 3대 국수가 있습니다. 맛 봐야겠죠? 둘, 전혀 다른 세계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카오산 로드와 가깝지만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인생 사진 무조건 건질 수 있는 람부 뜨리 로드 여행 꿀팁 알려드리겠습니다.

찾아가기 어렵다는 분들이 계신데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람부 뜨리 로드 위치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am buttri google map

 

람부 뜨리 로드 매력적인 이유

람부 뜨리 로드 야경

 

람부 뜨리 로드 위치는 카오산 로드와 평행한 위치로 300m도 안되는 거리에 있어 아주 가깝습니다. 하지만 이 두 거리의 분위기는 전혀 다릅니다. 다른 세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 블록을 두고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중간 중간 좁은 통로로 연결은 되어 있습니다.

카오산 로드는 저녁이 되면 방콕 중에서 가장 핫한 곳이 됩니다. 400m도 안되는 일자로 된 거리에서 음악 소리도 시끄럽게 흐릅니다. 레스토랑 보다 술집이 많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신나게 놀 수 있는 클럽 분위기가 찐한 장소 입니다. 람부 뜨리 로드에도 음악이 흐르긴 하지만 1/10 수준 입니다.

클럽 분위기를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카오산 로드에 싹다 몰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 이태원 느낌이 납니다. 가게 된다면 소매치기를 조심하세요. 사람이 많아서 소매치기 피해가 자주 있습니다.

  • 카오산 로드 – 이태원 분위기
  • 람부 뜨리 로드 – 경리단길 분위기

 

람부뜨리로드는 카오산로드의 남동쪽에서부터 북서쪽으로 뻗은 카오산로드를 걸어 올라오다 보면 오른편에 ‘수지 워킹 스트리트'(susie walking street)이라는 녹색 간판이 보이는 옆길로 들어가면 됩니다. 간판을 따라 나오면 나무가 우거지고, 조용한 골목 ‘람부 뜨리 로드’가 시작됩니다.

람부 뜨리 로드는 조용하고 낭만적인 카페가 많은 거리 입니다. 그래도 밤거리를 추천 드립니다. 람부 뜨리 로드는 도로가 카오산 로드 보다 좁지만 사람이 적습니다. 그래서 사람과 부딪힐 일 없이 느긋하게 로맨틱한 분위기를 마음 껏 즐길 수 있습니다. 외국인 여행자보다 현지인도 많습니다. 현지인들이 시간을 보내는 곳은 람부 뜨리 로드 입니다.

저녁에는 울창한 나무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조명과 함께 보면 너무 이쁘더라구요. 레스토랑마다 인테리어가 달라서 바깥에서 구경하는 것도 재미가 쏠쏠합니다. 방콕이 아닌 발리 느낌이 납니다. 다음에 온다면 근처에 꼭 1박을 하고 싶을 정도 입니다.

 

 

람부 뜨리 숨은 보석

람부 뜨리 로드가 유명해진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각양각색 길거리 음식 맛보기
  • 맥도날드 포토존
  • 타이 마사지 서비스
  • 24시간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 매년 4월 13~15일 송크란 축제

 

태국은 집에서 요리를 하는 문화가 아닙니다. 테이크 아웃이 이미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밖에서 끼니를 해결하다보지 자연스럽게 길거리 음식이 발달 했습니다.

람부 뜨리 로드 입구에서 부터 다양한 길거리 음식 골목이 보이게 됩니다. 곤충, 전갈, 악어 고기로 만든 꼬치도 있고 다양한 음식이 있는데 한국인 입맛에 대부분 잘 맞습니다. 조금만 걸어서 들어가면 분위기 좋은 거리가 보이게 됩니다.

거리 끝으로 가면 노점 음식점이 있습니다. 레스토랑 대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파는데 가격이 100 바트 정도로 저렴합니다. 사람들로 붐벼서 분위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람부 뜨리 로드 위치하고 있는 예쁜 레스토랑들을 그냥 지나치기 어려울 것입니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꼭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바를 함께 운영하는 레스토랑도 많습니다.

저는 마이 달링 레스토랑을 저는 방문했었는데 실내, 실외 자리가 있는데 사람 구경도 할 야외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맥주, 칵테일은 100~160바트 정도 입니다. 한화로 약 4천원 입니다.

안주로 요리류를 시키려고 하면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주종에 어울리는 메뉴를 고르시면 됩니다. 튀김류 고르세요. 실패할 가능성이 낮으니까요. 단, 손님이 많아서 주문한 음식을 받기 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여행 꿀팁

람부 뜨리 로드 끝에는 ‘나이쏘’라는 한국인이 손 꼽는 고기국수 집을 방문해 보세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강한 향신료 향이 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먹으로 수 있습니다. 일행 중에 태국 향신료에 힘들어 한다면 꼭 데리고 가세요.

여행 일정에 마사지를 받으실 예정이면, 카오산 로드 보다 람부 뜨리 로드에 있는 가게들이 더 깔끔해서 한국인들이 좋아할 곳이 많습니다. 카오산 로드는 길거리에 배드를 놓고 마사지를 받습니다. 물론 저렴하고 새벽까지 운영합니다. 위생이 더 중요하고 모던한 분위기에서 마사지를 받고 싶다면 람부 뜨리 로드에서 마사지를 받으시길 추천 드려요.

태국은 대마가 합법입니다. 한국은 불법입니다. 한국인이 합법인 나라에서 대마를 하면 될까요? 안될까요? 안됩니다. 카오산 거리를 걷다가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대마 연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람부 뜨리 로드 위치에서 숙소가 거리가 있다면 그랩을 이용 하세요. 교통비가 부담스러운 금액은 아닙니다. 안전하고 시원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캔으로 만든 소품에서, 악세서리, 코끼리 바지, 수영복, 소품 등이 제품도 많이 보이게 되는데 작고 저렴한 건 하나쯤 사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쓸떼없다고 하나도 안 샀더니, 하나 정도는 사올 껄 후회 되더라구요.

칵테일만 즐기면서 여유롭게 람부 뜨리 로드를 즐기고 싶다면 [람부 뜨리 테라스 커피 블러썸]을 추천 드려요. 조용하고 평화롭고 아픈 다리도 쉬면서 사람 구경하는게 전 기억에 가장 남습니다. 영업시간은 저녁 11시 까지 입니다. 람부뜨리 빌리지 호텔에서 함께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초입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보입니다.

맛은 나쁘지도 않고 그냥 그렇습니다. 자리값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메뉴에 따라 다르지만 160바트 전후 입니다. 메뉴판 있으니 바가지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결제는 현금만 받는데 테라스 위치 말고는 너무 기대하지 말고 방문해 보세요.

 

정리해볼까요?

  • 시끌벅적한 여행의 기분을 내고 싶다면 카오산 로드
  • 여유롭고 한적한 여행을 원한다면 람부 뜨리 로드
  • 어차피 두 곳 모두 방문하게 될 것입니다. 가까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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